기간: 1월6일-1월10일(전시시간내 별도 휴무없음)
장소:
공간 타이프(서울 중구 다산로32길 18)

참여작가:

팀트라이어드(김호남,전민제, 홍광민)
전시 그래픽:
평평킴, A-G-K(강경탁)
후원:
서울문화재단
협력:
유아트랩서울

팀 트라이어드(Team TRIAD)는 세 명의 아티스트(김호남, 전민제, 홍광민)가 만나 결성된 팀이다. 2018년, 그들은 ‘새로운 사운드스케이프를 만들어보자’는 의견 아래 모이게 된다. 최근까지 도시의 정량적, 정성적인 데이터를 다른 매체로 확장하는 전시와 공연을 선보였으며, 구성원의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청각 경험을 만들어내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전시명이자 신작 명인 <도시재생장치#2 : Radiophonic Orchestration>에서는 라디오라는 사라져 가는 매체에 주목했다. 주된 작업 주제인 도시-소리를 라디오가 가지고 있는 기능과 사운드 특성으로 다시금 바라보았다.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다채널 라디오 송출 시스템을 구축해 사운드를 연출했고,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도시의 소리(자연물-인공물)를 라디오를 통해 송출되었던 역사적 소리 맥락에서 재구성했다. 관객은 병렬적으로 배치된 라디오 사이를 자유롭게 거닐며 사운드를 주체적으로 들어낼 수도 있고, 라디오의 주파수를 조절하여 웅성거리는 소리 군집에 음악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제안된 전시 공간을 거닐며 새로운 감각으로 도시를 거닐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